나이 들면 한복입고 다녀야지 생각하며 어릴 때 한복을 배웠는데 어느덧 나이가 들어 한복을 지어 입고 나가보니 저고리가 너무 팔랑거려서 뒤집어지는것입니다. 오메 부끄러븐것! 뱃지가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네이버 쇼핑을 아무리 뒤져도 마음에 드는것이 없었는데, 양심노트를 사려고보니 뱃지도 있어서 주문해 봤어요. 실제로 보니 정말 고급지고 예쁩니다. 뱃지에 담긴 뜻이 너무 커서 내가 달아도 되나 싶지만, 아 몰랑. 제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살면서 학당 뱃지를 달고 나가는 자리엔선 말과 행동을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읍니다.